Critic- Roundup

전시 연계 프로그램 “비평 라운드 업”은 직접적인 언어를 경유해 전시의 주제를 다각화할 예정이다. 비평가들의 전시 비평은 www.addingpages.com 웹사이트를 통해 11월 4일 공개됩니다.  

참여 비평가: 이연숙, 윤원화, 이여로, 김얼터

동시대 기획 전시가 조망되는 방식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비평 라운드업은, 전시라는 하나의 현장 혹은 사건을 여러 시선이 함께 구성할 수 있을지, 그 가능성을 타진하려는 시도이다. 다시 말해, 감상될 수 있는 완결한 대상이라기보다는, 감상으로 비로소 구성되는 전시를 상상하면서, 비평가들은 전시 주제 자체가 아닌 전시 테마를 염두에 둔 비평글을 전시 웹사이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공개/공유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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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적 주체로서 관객: 감각적 사고를 통한 지적 해방